조원희, 위건 입단 후 첫 골

조원희, 위건 입단 후 첫 골

기사승인 2009-08-02 17:00:00
[쿠키 스포츠] 한국인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26·위건 애슬래틱)가 잉글랜드 진출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조원희는 2일(한국시간) 노르위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리그1(3부리그) 소속 노르위치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해 1-1로 맞서던 후반 4분 경기 균형을 허무는 데뷔 골을 뽑았다.

조원희는 지난 3월13일 위건에 입단했지만 종아리 부상 등으로 시즌 막판에 가서야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골맛을 보지 못했었다. 위건 구단 홈페이지는 조원희를 이날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하지만 위건은 이날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이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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