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달걀말이 밥은 모양과 맛, 영양면에서도 일등이고, 한끼 식사는 물론 간식과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손색 없어요.
완전 ‘팔방미인(?) 달걀 밥말이’랍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달걀 6개, 밥 1공기 반, 각종 다진 야채 3분의 1컵 정도, 소금 1티스푼, 깨소금, 포도씨유, 케첩, 마요네즈, 김가루
▶ 만들어 볼까요.
1. 달걀을 풀어준 뒤 다진 야채와 소금을 넣어 잘 섞고 밥을 넣어 풀어준다(뜨거운 밥을 넣으면 달걀이 익으니, 밥은 미지근하게 식혀서 넣어줘야 한다).
2. 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달군 뒤 부침개를 부치듯이 반죽을 펴서 올려준다.
3. 2의 밥이 바닥에서 익기 시작하면 달걀말이를 말듯이 말아 달걀을 완전히 익힌다.
4. 3의 달걀말이 밥이 식으면 한입 크기로 잘라 담는다.
▶ 알면 도움이 되요.
- 야채는 부추와 양파, 당근, 파프리카 등을 집에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적당한 야채가 없을 경우 파를 잘게 썰어 넣고 만들어도 된다.
- 달걀 밥말이를 만들 때는 약한 불에서 은근히 익혀가며 말아야 부서지지 않는다.
- 달걀 밥말이에는 개인의 기호대로 케첩이나 마요네즈, 김가루를 뿌려 먹어도 맛있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