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19―수요일) ♪ 만들어 바로먹는 싱싱한 배추속대 겉절이

[끼니 UP!] (119―수요일) ♪ 만들어 바로먹는 싱싱한 배추속대 겉절이

기사승인 2009-08-05 13:19:01


[쿠키 생활] 싱싱하고 풋풋한 겉절이가 먹고 싶을 때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바로 만든 겉절이 한 접시면 밥 한 그릇이 뚝딱입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배추속대(배추 잎 가운데에서 올라오는 잎) 500g, 부추 한 줌, 대파 1대, 홍고추 2개

-무침양념: 찹쌀풀 1숟가락 반, 고춧가루 3∼4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약간, 멸치액젓 5∼6 숟가락, 매실청 5숟가락, 레몬즙 2∼3숟가락, 물엿 1숟가락, 소금 약간, 통깨

▶ 만들어 볼까요.

1.배추속대는 잎을 한 장씩 뜯어서 물에 씻어준 뒤 칼로 먹기좋은 길이로 어슷하게 잘라 소금물에 절인다.

2. 배추가 절여지는동안
찹쌀풀에 양념을 넣어 무침양념을 만든다.

3. 배추가 절여지면 한 번만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가 빠진 후 양념장이 잘 묻도록 무쳐준다.

4. 3에 부추와 대파, 홍고추를 넣어 섞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통깨로 마무리한다.

▶ 알면 도움이 되요.

- 물에 굵은 소금(물 3컵에 소금 3수저)을 타서 1시간 정도 절여준다.

- 겉절이의 간은 약간 심심한 정도가 좋다.

- 매실청이 없으면 설탕과 물엿으로 단맛을 낸다. 신맛이 나게 하려면 식초와 레몬즙을 넣어주면 된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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