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사회적 기업 60개 육성

대구시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사회적 기업 60개 육성

기사승인 2009-08-09 16:09:00
[쿠키 사회]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위해 2012년까지 ‘사회적 기업’ 60개를 육성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업이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등 수익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전문가들로 ‘사회적 기업 육성협의회’를 발족시키고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이미 성장기반을 잡은 기업 등은 ‘1사 1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토록 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6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320명의 일자리를, 56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108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이 60개로 늘어나면 20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김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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