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15일 볼리비아 광업부장관실에서 꼬미볼사 미란다 렌돈 사장과 리튬광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을 대표로 구성된 자원협력사절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을 순방하며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우리나라는 볼리비아 과학위원회와 공동으로 볼리비아 우유니 리튬광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해 그 성과에 따라 향후 리튬광 투자에서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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