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34―수요일) ♬ 초보자도 어렵지 않은 ‘럭셔리 콩나물 게살냉채’

[끼니 UP!] (134―수요일) ♬ 초보자도 어렵지 않은 ‘럭셔리 콩나물 게살냉채’

기사승인 2009-08-26 11:36:00


[쿠키 생활] 콩나물 게살냉채는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나, 어른들을 초대하는 날 만들면 아주 폼난답니다. 맛도 짱! 인기도 짱∼!

가족 간 모임 때 만들어도 좋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잘 어울려요.

어떻게 만드나요?

- 재료: 콩나물 250g, 게살 200g, 오이 2분의 1개, 파프리카 4분의 1개, 배(오이와 비슷한 양)

소스: 연겨자 1숟가락반 , 다진마늘 2분의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3배식초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레몬즙 2숟가락, 소금, 참기름 2분의 1숟가락, 생수 2∼3숟가락

1. 오이는 돌려깍기해 채 썰고, 파프리카는 저며서 채를 썬다.

2. 배도 오이 길이에 맞추어 채를 썬다.

3. 소스는 미리 만들어 시원해지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4. 냉동게살은 자연해동해 반을 갈라준다.

5.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소금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구어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무쳐 밑간을 한다.

6. 준비된 냉채재료들을 접시에 빙둘러 담아 소스와 곁들여 내어 놓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 콩나물을 데쳐서 헹굴 때 얼음물을 이용하면 콩나물이 더 아삭거리고,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면 간이 들어 맛있다.

- 소스의 맛을 부드럽게 하려면 생수 대신 우유를 사용하면 좋다.

- 겨자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 게살 대신 새우살, 맛살, 오징어채 등 해물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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