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다음달 9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의 추석특별자금을 대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녹색기술산업과 항만물류, 기계부품 등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자동차, 조선.해양 등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기계, 로봇 등 경남 4대 전략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이다. 동일업체 대출한도는 1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하여 최장 5년 이내다. 금리는 일반대출금리보다 평균 1%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