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05∼2008년 중 국가별 경상수지’에 따르면 2005∼2008년 중 대일본 누적 적자액 규모는 1014억8000만달러로 공표대상 40개 국가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경상수지가 2005년에 비해 가장 악화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130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유가 상승이 원인이었다.
경상수지 최대흑자국은 중국으로 876억7000만달러였으며 홍콩(614억5000만달러), 미국(361억6000만달러), 멕시코(252억8000만달러), 베트남(154억8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