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발.피혁연구소는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소장이 최근 지식경제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부산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한국신발피혁연구소에 입사해 20년간 재직하면서 자동화연구부장, 신발연구부장, 연구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소장은 디지털 접착 압력측정기,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등 90여건의 연구개발 실적과 신발용 중창 스펀지 재단기 등 2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