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인 부산 반여동 삼어초등학교(교장 최선화)에서 20일 열리는 운영 및 성과에 대한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부터 열리는 보고회에는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와 전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교사는 물론 APEC(아·태경제협력체) e-러닝 연수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APEC 역내 해당국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ICT(정보통신기술) 정책 전문가 및 우수 교사들이다. 이들은 삼어초등학교의 사례 체험 및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삼어초등학교에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76명의 전문가들이 다녀갔으며, 이날 러시아,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7개국 22명이 부산을 찾아왔다.
삼어초등학교 교실에는 종이 교과서는 물론 공책이나 필기구도 없다. 학생은 태블릿PC(전자펜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미니PC)로 공부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는 종이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의 변화에 따른 미래 핵심능력 예컨대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학교는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교사 학생 모두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과성 검토 결과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력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한 학생들이 많은 향상을 보임으로써 미래형 교과서로서의 가치를 확인했다.
최선화 교장은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히 종이에서 디지털로 매체가 바뀌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전반에서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세계에 교육자료로 수출할 날도 머잖았다”고 전망했다.(051-520-6543)
전 세계 디지털교과서 연구 전문가들이 부산에 총집결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인 부산 반여동 삼어초등학교(교장 최선화)에서 20일 열리는 운영 및 성과에 대한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부터 열리는 보고회에는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와 전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교사는 물론 APEC(아·태경제협력체) e-러닝 연수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APEC 역내 해당국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ICT(정보통신기술) 정책 전문가 및 우수 교사들이다. 이들은 삼어초등학교의 사례 체험 및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삼어초등학교에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76명의 전문가들이 다녀갔으며, 이날 러시아,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7개국 22명이 부산을 찾아왔다.
삼어초등학교 교실에는 종이 교과서는 물론 공책이나 필기구도 없다. 학생은 태블릿PC(전자펜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미니PC)로 공부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는 종이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의 변화에 따른 미래 핵심능력 예컨대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학교는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교사 학생 모두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과성 검토 결과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력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한 학생들이 많은 향상을 보임으로써 미래형 교과서로서의 가치를 확인했다.
최선화 교장은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히 종이에서 디지털로 매체가 바뀌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전반에서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세계에 교육자료로 수출할 날도 머잖았다”고 전망했다.(051-520-6543).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