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방문의 해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사상 최초로
외래관광객 7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사인회는 인천관광홍보대사인 김준과 T-MAX가 한국을 출국하는 해외관광객과 환승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다.
특히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내년에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이번 행사에는 ‘마법의 인천방문 포토존’이 준비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지난 10월에 개통된 인천대교와 T-MAX가 함께 한 배경의 포토존에서 주최측이 제공한 ‘마법사 모자와 지팡이’를 들고 사진을 찍으면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다시 인천대교를 통해 한국을 찾게 된다는 컨셉트의 포토존을 마련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즐거운 추억을 갖고 인천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공항을 나설 때 인천관광을 대표하는 스타에게서 사인을 받고 푸짐한 선물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되면 인천에 다시 오게 될 것” 이라고 ‘인천 재방문’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베스트웨스턴송도파크호텔이 함께 참여한다. 사인회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홍보사이트의 기념 T셔츠와 2010~2012년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뽀로로 기념수첩, 그리고 T-MAX의 CD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