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원우회는 23일 신부산로타리클럽(회장 이정희)과 함께 부산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 4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원들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센텀시티점 앞에서 추진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동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증했다.
회원들은 다음달 초 중부산 노인복지회관에 쌀 10포를 기탁하고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원우회 김기자씨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금확충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