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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중화권 스타 장쯔이(30)가 돈과 불륜문제 등으로 괴한들에게 시달려왔다고 중국소식 전문 매체인 온바오가 최근 밝혔다.
온바오는 장쯔이가 지난 24일 베이징 버웨호텔에서 외출하려다 낯선 남자 4~5명에 위협을 당했다고
대만 중시전자보를 인용, 보도했다.
이 남성들은 호텔 경비원에게 장쯔이가 몇 층에 사느냐고 물은 뒤 “장쯔이는 남의 돈을 가로챈 사기꾼에다가 남의 남편을 유혹한 여우”라고 떠들었다고 중시전자보는 전했다. 이들은 또한 인근 유리창에 붙여진 장쯔이 포스터에 먹물을 뿌리기도 했다.
중시전자보는 연예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장쯔이가 절친하게 지내던 사업가 여성과 크게 싸워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덧붙였다. 사업가 여성은 “장쯔이가 내 돈 2억위안(340억원)을 가로채고 남편까지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장쯔이의 입장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이상미 기자 32go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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