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부산 첫 숲해설가 3명 선발 배치

남부지방산림청,부산 첫 숲해설가 3명 선발 배치

기사승인 2010-02-17 10:43:00
[쿠키 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산림서비스사업추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숲해설가 3명을 선발, 부산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숲해설가는 숲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산림청은 숲해설을 통해 산림에 대한 이해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원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숲체험 등을 통해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 저소득층,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한 숲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055-370-2753) 부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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