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울산시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기사승인 2010-03-23 23:24:01
[쿠키 사회] 울산시는 24일부터 8일간 미국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KOTRA와 함께 투자유치단(3명)을 구성해 시카고 소재 자동차, 화학,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망기업 6개사를 방문,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인센티브 소개 등을 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 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 동향 파악, 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 유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순차적으로 일본, 유럽지역에도 투자유치단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중점 유치 대상으로 차세대 성장산업인 2차전지, 태양전지 등 에너지 분야의 기업과 연구개발(R&D) 기관을 정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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