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KOTRA와 함께 투자유치단(3명)을 구성해 시카고 소재 자동차, 화학,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망기업 6개사를 방문,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인센티브 소개 등을 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 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 동향 파악, 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 유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순차적으로 일본, 유럽지역에도 투자유치단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중점 유치 대상으로 차세대 성장산업인 2차전지, 태양전지 등 에너지 분야의 기업과 연구개발(R&D) 기관을 정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