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14만1343명의 응시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82.2대 1로 지난해 59.3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공채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데다 경기침체 여파로 공직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 상한제 폐지로 응시할 수 있게 된 33세 이상 고령 수험생은 10.4%인 1만4681명이고 최고령 응시자의 연령은 58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를 통해 발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