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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연예계 패션 테러리스트 4인방 장신영,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가 패셔니스타로 태어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패션 오브 크라이(Fashion of Cry)’의 공동 MC로 나서 시간·장소·직업에 맞는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패셔니스타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네 명의 MC들은 ‘친구들과의 브런치 패션’ ‘명품 매장 들어가서도 당당할 수 있는 패션’ ‘남자친구 집에서 요리할 때 예쁜 뒤태 연출 패션’등의 주어진 상황을 자신들의 평소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스타일링한다.
뿐만 아니라 모델 송경아를 비롯해 패션, 스타일 전문가들은 MC들의 스타일을 낱낱이 파헤쳐 평가하는 것은 물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패션 트렌드까지 공개한다. 생활 속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주제로 삼아 재미뿐만 아니라 실용적 스타일 정보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 대결 못지않은 MC들의 입담 대결 또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네 명의 MC는 “‘패션 오브 크라이’를 통해 그동안 무시당했던 패션 감각을 업그레이드해, 꼭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겠다”면서 “우리 네 사람이 변화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패션에 자신 없었던 시청자들도 스타일리더가 될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을 법한 상황들을 주제로 정해 이에 맞는 스타일 노하우를 MC들과 재미있게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첫 대결은 내달 1일 토요일 밤 12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