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현장 서류접수를 통해 간호 140명, 의료기사 및 한약사 100명, 행정 45명, 시설·주차·청소·보안 95명 등 총 3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의사와 한의사 120명도 신규로 채용하기로 하고 이날 서류를 접수했다.
부산 좌동 장산역 인근에 건립되는 자생한방병원 해운대점은 200병상 규모로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해운대점은 서울 강남 본원 의료진이 직접 진료할 예정”이라며 “해운대점 개원 이후에는 부산 기타 지역과 울산 등으로 지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척추전문병원으로 서울 강남을 비롯해 부천, 분당, 일산, 대전, 미국 등 국내외 11개 네트워크를 형성한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월 해운대구청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의 한의학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