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건전한 인터넷이용문화 조성에 앞장 서는 '한국인터넷드림단'을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등 내외 귀빈과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800여명의 청소년 단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시민으로서의 기초소양을 배양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터넷을 보다 건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드림단의 주요활동은 자기개발, 사회참여, 창의ㆍ도전, 미디어선도 등으로 발대식 이후 주요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간 활동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논의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