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시나위 출신의 로커 김바다가 교수로 임명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27일 “김바다는 오는 2학기부터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뮤지션이 교수로 활동 중이다. 기타계의 전설 넥스트의 김세황,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이태윤, 백두산 기타리스트 출신 타미김, 재즈 퍼커션 크리스 바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 이트라이브의 김영득, 세계적 기타리스트 샘리 등이 재직 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방송영화, 방송연예, 연기, 뮤지컬, 개그MC, 실용음악, 패션모델, 무용, 공연제작 CCM 등 13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