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투병 생활로 휴식을 취했던 빽가를 제외하고 2인조로 활동했던 혼성그룹 코요태가 내년 상반기 3인조로 돌아온다.
멤버 김종민은 “내년 상반기에는 빽가까지 가세한 완벽한 코요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3인조 활동을 예고했다.
코요태는 지난 6월 4년 만에 발라드 넘버 ‘사랑하긴 했니’를 선공개했다. 이어 미니앨범 ‘코요태 어글리’(Koyote Ugly) 댄스곡인 ‘리턴’과 싱글 앨범 ‘점프 점프 점프’(Jump, Jump, Jump)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앨범 발표 당시 빽가는 뇌종양 수술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터라 코요태 음반 활동에 정식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앨범 디자인과 사진촬영을 도맡아 하며 “코요태는 영원히 3인조”임을 알렸다.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신지와 김종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