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뉴스앵커 되다…단독 MC 낙점

강은비 뉴스앵커 되다…단독 MC 낙점

기사승인 2010-09-30 10:32:00

[쿠키 연예] 탤런트 강은비가 연예정보프로그램 단독 진행자로 발탁됐다.

강은비는 내달 6일부터 케이블 TV 종합연예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의 안방마님이 된다.

Y-STAR 관계자는 “솔직한 발언과 당당함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강은비를 ‘스타뉴스’ MC로 발탁했다”며 “강은비의 꾸밈없는 모습이 우리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낙점 배경을 설명했다.

강은비는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의아했다. 뉴스를 전달하는데 있어 적합한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부담이었지만 평소 연예뉴스를 즐겨보고 있어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톡톡 튀는 저만의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건사고 소식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쁜 소식은 모두가 즐거워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의 열애소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탤런트 강은비가 진행하는 Y-STAR ‘스타뉴스’는 내달 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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