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문세가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 ‘2010 이문세 더 베스트’로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이문세가 1만석 공연을 1회 더 추가해 화제다.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 전국 투어 공연을 기획·제작했던 공연기획사 무붕 관계자는 “이문세의 데뷔 후 최대 규모인 1만여 팬이 함께하는 대형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측은 “12월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타 공연에 비해 월등한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1회 추가 공연은 이문세 씨가 공연계의 블루칩임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0 이문세 더 베스트’는 1회가 더 추가됨에 따라 오는 12월 10,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2회 2만석 규모로 관객을 찾아간다. 추가 공연 티켓 오픈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된 ‘붉은노을’ 전국 투어를 23개 도시에서 1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