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불우이웃 32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6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집수리와 청소도 실시했다. 박재홍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사랑의 연탄으로 양평지역 불우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은 2008년 군산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 지난해에는 특별재난지역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