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이용우, ‘윤은혜 남자’로 낙점

‘스타일’ 이용우, ‘윤은혜 남자’로 낙점

기사승인 2010-12-15 11:55:00

[쿠키 연예] 배우 이용우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윤은혜가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한 이용우는 지난해 파격 화보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던 윤은혜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에서 이용우는 ‘유민’(윤은혜)의 남자친구인 ‘이석원’으로 나온다.

이용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석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연기 연습과 몸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인상적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의 스크린 데뷔작인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를 나온 네 명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영화로, ‘유민’과 ‘석원’의 아기자기한 사랑이야기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하며,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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