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솔로 여가수 아이유가 한복을 차려 곱게 입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색동저고리를 입어 깜찍한 매력을 드러낸 아이유는 “지난 2010년은 팬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한 1년이었다. 올해 마지막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서 정말 아쉽기도 했지만 감기 걸리지 않고 보낸 점은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새해 소망에 대해서는 “정말 욕심 없이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화나고 슬픈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2011년 모두 건강한 해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아이유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새 미니앨범 ‘리얼’(Real) 타이틀 곡 ‘좋은 날’로 온·오프라인 차트 1위를 점령 중이다. 오는 3일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