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4일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외관을 공개했다(사진). 신형 모닝은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앞모습은 볼륨감 있는 범퍼, 대형 공기 입출구, 국내 경차 최초의 2등식 프로젝션,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된 헤드램프를 적용해 경차 선진국인 유럽 스타일을 반영했다. 옆모습은 다양하면서도 절제된 선으로 속도감, 볼륨감, 균형감을 살렸다. 또 1000㏄급 신형 카파엔진이 장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여성 패션 디자인 ‘파워숄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감각적인 리어램프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