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자매’ 설수진-설수현, 이기적 유전자 입증

‘미코 자매’ 설수진-설수현, 이기적 유전자 입증

기사승인 2011-01-11 11:02:00

[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설수현 자매의 빼어난 미모 비결이 공개됐다.

오는 11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는 ‘설수현’ 편을 방송한다. ‘미스코리아 자매’로 유명세를 탔던 언니 설수진(1996년 미스코리아 선)과 동생 설수현(1999년 미스코리아 미)의 미모는 바로 어머니로부터 온 것. 방송에 출연한 세 사람은 아름다운 외모로 ‘모전여전’이라는 말을 입증했다.

설수현의 살림 솜씨도 공개된다. 인스턴트 음식 대신 쿠키를 직접 만들거나, 원단을 사서 간단한 의상부터 수준급 드레스까지 제작해 입는다는 것. 매일 아침 남편의 출근과 세 자녀의 등교를 챙기는 모습도 담겨졌다.

설수현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그는 “아이들은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철칙이 있다. 장성할 때까지는 아이들에게 올인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외에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았던 막내 아들의 모습과 연애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도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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