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윤상현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로 부른 O.S.T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휩쓸고 있다.
윤상현은 극중에서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맡아 노래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비롯해 러브테마 곡인 ‘바라본다’, 댄스곡 ‘라이어’(Liar)에 이어 ‘눈물자리’를 불렀다. 이 곡들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며 음악인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극중 캐릭터가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했으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 및 화보 촬영과 함께 다음 달에 계획 중인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릴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낼 것 같다”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대중의 반응이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상당하다”며 “전자, 의류, 화장품, 유통, 주류 등 10여 군데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라며 ‘시크릿가든’ 종영 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