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이도엽 연출이 14일 오전 서울 신사동 블루밍가든에서 열린 연극 ‘청혼’(연출 이도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혼’은 청혼을 하러 갔다가 사소한 문제로 다투게 되는 ‘소시민’(김학준, 박종회)과 ‘나공주’(전수아, 강소연)커플, 사랑의 불신이 가득한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강직’(김승환, 권민)과 ‘안성녀’(윤미진, 김정선, 이미진)커플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작가 체호프의 원작을 코믹하게 각색한 각색한 연극 ‘청혼’은 다음 달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