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뮤지컬 배우 조정석이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조정석은 18일 SBS 새 드라마 ‘왓츠업’을 촬영 중인 임주은, 장희진, 김미경 등 출연진을 비롯해 송지원, 장미자 총감독 등 스태프와 함께 명예졸업장을 건네받았다. 조정석은 졸업장을 들고 깜찍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왓츠업’ 식구들이 명예졸업장을 수여받게 된 이유는 뮤지컬스쿨에 대한 드라마인 만큼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스쿨을 배경으로 촬영했기 때문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뮤지컬스쿨의 학생으로 살아온 출연자와 스태프를 격려하기 위해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정석은 졸업생 및 재학생을 위해 축사를 남기기도 했다.

‘왓츠업’은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대학생이 스타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카이스트’에 이어 송지나 작가의 두 번째 캠퍼스 드라마이다. 오는 3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조정석은 체계적 매니지먼트를 구상하고 있는 드림스타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다방면으로의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엔유 극장에서 무대가 좋다 네 번째 연극인 ‘트루웨스트’에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