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LPi 모델 출시

현대차, 그랜저 LPi 모델 출시

기사승인 2011-03-02 16:37:00

[쿠키 경제] 현대자동차는 2일 국내 최초로 3.0ℓ 람다 LPi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 LPi 모델’(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향상된 성능 및 연비, 최첨단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235마력에 연비 8.9㎞/ℓ로 뛰어난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부드러운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 최적의 드라이빙을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당당함을 갖춘 전면부, 독특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 느낌이 살아있는 측면부, 볼륨감 있는 리어 범퍼로 진보적 스타일을 갖춘 후면부 등 고급 세단의 품격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랜저 LPi 택시 가격은 개인형 모델 2330만원, 모범형 모델이 2628만원이며 장애인용 모델은 2752만∼2822만원, 렌터카 모델은 2585만∼2863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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