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돌싱녀’ 된다…‘매니’서 서지석과 첫 입맞춤

최정윤, ‘돌싱녀’ 된다…‘매니’서 서지석과 첫 입맞춤

기사승인 2011-03-22 10:02:00

[쿠키 연예] 배우 최정윤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매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정윤은 극중에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두 아이의 싱글맘 ‘서도영’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서지석과 첫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정윤은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결혼하고 싶어지기도 한다”며 “엄마 역할을 맡는다는 게 나에게는 새롭고 큰 도전”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일도 육아도 사랑도 멋지게 해내고 싶은 요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여심을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남 ‘매니’(서지석)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최정윤)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매니’는 ‘맨’(man 남자)과 ‘내니’(nanny 보모)가 합쳐진 단어로 ‘남자 보모’를 뜻한다. ‘매니’는 다음 달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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