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최정윤, ‘돌싱녀’ 된다…‘매니’서 서지석과 첫 입맞춤

최정윤, ‘돌싱녀’ 된다…‘매니’서 서지석과 첫 입맞춤

기사승인 2011-03-22 10:02:00

[쿠키 연예] 배우 최정윤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매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정윤은 극중에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두 아이의 싱글맘 ‘서도영’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서지석과 첫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정윤은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결혼하고 싶어지기도 한다”며 “엄마 역할을 맡는다는 게 나에게는 새롭고 큰 도전”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일도 육아도 사랑도 멋지게 해내고 싶은 요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여심을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남 ‘매니’(서지석)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최정윤)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매니’는 ‘맨’(man 남자)과 ‘내니’(nanny 보모)가 합쳐진 단어로 ‘남자 보모’를 뜻한다. ‘매니’는 다음 달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혜성, 빅리그 첫 선발 경기 수훈…“홈런은 오타니가 쳤는데 날 축하해줘”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첫 안타, 첫 타점, 첫 득점을 기록하며 수훈 선수로 뽑혔다.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팀의 승리에 기여한 김혜성은 경기 후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는 강한 팀”이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