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서울모터쇼에서도 아우디코리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김씨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e-트론’과 ‘뉴 A8’, ‘뉴 TT’ 등 아우디 전시차량의 특성과 남녀 모델들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여성 모델이 대부분인 다른 업체들과 달리 남성 패션모델 12명을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또 다음달 17일까지 ‘2011 아우디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아우디 차량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공모전 공식 마이크로사이트(http://photocontest.audi.co.kr)에 출품하는 것으로, 입상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 등 다양한 부상도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