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노홍철과 신영일 아나운서가 tvN ‘코리아 갓 탤런트’ (Korea Got Talent)
공동 MC로 발탁됐다.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 보고회에서 “MC는 신영일 KBS 전 아나운서와 노홍철이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글로벌 오디션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한국판 버전인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등 재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한다.

박칼린, 송윤아, 장진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신영일 아나운서와 방송인 노홍철이 MC로 나서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준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주며, 최종 우승자는 3억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