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사물의 비밀’의 장서희와 정석원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 ‘사물의 비밀’(감독 이영미)은 ‘여교수’(장서희)가 자신의 논문 작업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에게 사랑과 욕망을 느끼는 이야기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부문 경쟁작 본선에 올랐다.
정석원의 소속사인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배우는 실제로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라면서 “시간을 뛰어 넘는 호흡으로 기존에 많이 그려진 연상녀-연하남 커플과는 다른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실험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그 열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곳곳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