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 ‘타임100’ 온라인 투표 1위 질주

비, 美 ‘타임100’ 온라인 투표 1위 질주

기사승인 2011-04-06 17:02:01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비(29)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6일 기준 배우 크리스 콜퍼를 3만표 이상 앞지르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비는 2006년 ‘타임 100’에 최종 선정돼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온라인 투표에서도 2007년 1위, 2008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온라인 투표 후보 203인에는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 대중문화계 스타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등 정치·경제 인사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들이 포함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투표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타임은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음달쯤 ‘타임 100’을 발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김철오 기자
lucidfall@kmib.co.kr
김철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