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듀오 디셈버(윤혁, DK)가 KCM이 부른 명곡 ‘안녕’을 리메이크했다.
‘안녕’은 조영수 작곡가와 안영민 작사가가 만든 곡으로 지난 2007년 1월 발표 당시 온라인과 모바일 인기차트 1위를 석권하고 다운로드 건수만 1000만 건이 넘었던 인기곡이다.
디셈버는 “KCM 선배님이 ‘안녕’을 너무 잘 부르셔서 어떻게 하면 원곡의 느낌을 가지고 가되 디셈버만의 색깔을 담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디셈버는 앞서 발표한 ‘미인’이 김연아에게 바치는 헌정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디셈버는 리메이크와 인연이 깊다. 미국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리메이크한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캐스팅됐다. 함께 출연하는 에프엑스 루나, 가비앤제이 희영과 함께 오는 7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