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국지엠은 28일 쉐보레 브랜드 차량이 나오는 영화 ‘트랜스포머3’의 국내 개봉에 앞서 고객 초청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국내 시사회 이벤트 당첨자 2000명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트랜스포머3 시사회에 초대했다. 미국 뉴욕 시사회 당첨고객 2명에게는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했다.
한국지엠은 또한 7월 말까지 CGV 상영 트랜스포머3 티켓을 갖고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명동 눈스퀘어, 용산 및 서울역 KTX 테마라운지에는 트랜스포머 존을 설치해 영화 속 차량들을 전시하고 모델들과의 포토 세션도 진행한다(사진).
회사 측은 “국내 고객들이 영화를 통해 쉐보레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이번 시사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9일 국내에 개봉되는 트랜스포머3는 영화 속 주인공 ‘범블비’로 활약하는 쉐보레 스포츠카 카마로를 비롯해 크루즈, 볼트, 콜벳 등이 등장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