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 6개월 간 국민 한 사람이 적어도 2.5차례 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한 셈”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인 대전 문평동 허브터미널 완공,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 택배 앱 개발 등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따라 취급물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또 하반기에는 추석 명절이 있어 택배특수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연간 목표인 2억6000만 상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