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 등은 2008년 9월 동물사료 및 의약품 제조사인 중앙바이오텍을 인수한 뒤 이듬해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사옥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회사에 105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다. 코스닥 우량업체였던 이 회사는 황 회장 인수 후 자본이 잠식돼 지난해 4월 결국 상장 폐지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