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아래 자태 뽐내는 단양쑥부쟁이

가을 하늘아래 자태 뽐내는 단양쑥부쟁이

기사승인 2011-10-11 09:37:00

멸종위기 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가 여주 남한강 강천섬의 대체서식지와 인근 노지에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주 강천보가 건설되면서 서식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곳 강천섬에 이식한 단양쑥부쟁이는 국화과의 한국특산종이다.

강천보 개장(15일)을 앞둔10일, 현장 학습을 나온 인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가을 빛이 물든 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곽경근선임기자 kkkwak@kmib.co.kr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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