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월드 와이드 컴백으로 눈길을 모은 소녀시대의 3집 앨범이 19일 발매를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미국 앨범 출시 및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컴백 일정을 변경했던 소녀시대는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공개 시기를 19일로 확정, 당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19일에는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도 SM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한국에서는 3집 앨범도 정식 출시된다.

또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신곡 ‘더 보이즈’의 맥시 싱글(maxisingle)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더 보이즈’의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