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시크릿이 18일 앨범 발매에 앞서 1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은 무브(Mov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13일 각 음악 사이트 및 새롭게 오픈하는 회사 홈페이지(www.tsenter.c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이 데뷔 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는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까지 시크릿의 히트곡 전부를 작곡하면서 히트메이크로 부상한 강지원, 김기범 듀오의 곡이다.

특히 각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개인 컷에 이어, 오늘 공개된 멤버 전원이 함께 한 단체 컷에서는 짙은 눈 화장에 화려한 헤어 스타일, 블링블링한 블랙 컬러의 옷들을 착용하고 ‘블랙 카리스마’를 뽐낸 시크릿을 단체로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루 차이로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작업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소녀시대와 시크릿의 색깔이 각각 어떻게 드러나는지 눈길을 모은다.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에 앞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12일 오전 11시에 시크릿의 미공개 재킷 사진 23장을 독점 공개한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