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감독판, 오늘(20일) 개봉…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최종병기 활’ 감독판, 오늘(20일) 개봉…청소년관람불가 판정

기사승인 2011-10-20 11:59:01

[쿠키 영화] 영화 ‘최종병기 활’이 활 액션의 묘미를 더한 감독판으로 재탄생, 관객을 만난다.

‘최종병기 활’ 감독판은 현재 상영작보다 6분이 추가됐으며 강도 높은 액션 신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한민 감독은 “지난 8월 개봉한 개봉판에 관람 등급을 고려해 담지 못했던 장면들을 이번 감독판에 담았다. 활의 원초적인 쾌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누이 자인(문채원)을 빼앗긴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거대한 활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까지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감독판 개봉이 ‘최종병기 활’의 열기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병기 활’ 감독판은 전국 40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20일 개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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