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실력파 보컬 거미와 명품 남성보컬그룹 원티드가 6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R&B그룹 소울스타를 지원한다.
소울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새 앨범 ‘리버스’(Rebirth) 발매 기념 콘서트 ‘소울스타 이즈 백’(SoulstaR Is Back)을 개최한다. 한동안 소속사 문제 등으로 방황했던 소울스타로서는 의미있는 콘서트다.
이 자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거미와 원티드는 과거 소울스타 데뷔 당시 한솥밥을 먹으며 연습과 데뷔 과정을 지켜봤고, 이에 소울스타는 직접 이들에게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의 수록 곡 ‘Only one for me’ ‘바보’ ‘3월 31일’ ‘잊을래’ ‘지우개’ 등 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한 새 앨범의 신곡 ‘바로 지금당장’ ‘생일 축하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소울스타의 컴배과 콘서트 소식은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소울스타 앨범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소울스타 멤버 이승우의 친누나 빅마마 이지영도 SNS서비스를 통해 소울스타의 컴백을 적극 지지했다. 또 포맨의 신용재와 하하, 이정도 소울스타의 콘서트 소식을 응원했다.
사진=N.A.P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