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걸밴드 클리나(Clinah)가 가요계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클리나 소속사 디노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극비리에 준비해 왔던 4인조 아이돌 걸밴드 클리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28일 자정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발랄하고 깜찍한 콘셉트를 앞세운 클리나는 한유나(보컬), 리카(퍼스트 기타), 말자(세컨트 기타), 이소운(드럼)으로 구성됐다.
디노엔터테인먼트는 “어린 나이에 기본 밴드 구성인 베이스도 없지만 라이브 연주실력이 뛰어나다”며 “리카는 작곡, 작사는 기본이고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상대 음감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곡도 한번 들으면 노래의 계이름을 바로 파악해 연주를 한다. 또 드럼 이소운은 모든 곡을 바운스로 연주가 가능하며, 팀에서 가장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드럼 연주가 가능할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클리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 클리나’(We are CLINAH)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 슈퍼키드 기타리스트 좌니킴이 프로듀싱 및 전곡 편곡을 했다. 앨범 타이틀곡 ‘컴 온 보이’(Come On Boy)는 디노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오디션을 통해 대상을 차지한 신예 작곡가 비트니스타가 작곡, 작사를 했다.
또 1번 트랙과 4번 트랙은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3번 트랙과 5번 트랙은 미스터 킹이 작곡을 신인작사가 J&J가 작사에 참여했다.
클리나는 28일 음원 공개 후 11월 중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디노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