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신들의 전쟁’(감독 타셈 싱)에 할리우드 스타 프리타 핀토가 출연, 생애 첫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신들의 전쟁’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 하이페리온 왕(미키 루크)과 이에 맞서 신들에게 추대된 영웅 테세우스(헨리 카빌)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매혹적인 외모와 폭넓은 연기력을 지닌 프리다 핀토는 운명의 예언자 페드라 역으로 출연, 매혹적인 섹시함을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사제 페드라로 분한 프리다 핀토는 그동안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매혹적인 붉은색의 두건과 드레스를 입은 프리다 핀토의 모습은 여사제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예지력을 위해 순결을 지켜야 하는 페드라와 자신의 운명 앞에서 망설이는 테세우스의 관계는 금기된 사랑은 묘한 상상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