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 공연 ‘완타치 형제의 난’이 티켓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켓사이트 인터파크 기준 서울 1위, 대구 2위를 차지했다.
김장훈과 싸이의 공연기획사인 공연 세상의 황규완 실장은 “각종 신기록을 기록했던 지난 연말 공연보다 예매 시작이 좋다”며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내용 및 물량에서는 사상 최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철저히 관객위주로 기획했다. 그 결과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 반응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완타치 형제의 난’은 오는 11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에서, 17일에는 광주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 30일과 31일에는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