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티, 이문세-이승철-이승환 이어 ‘과천에…’ 뜬다

십센티, 이문세-이승철-이승환 이어 ‘과천에…’ 뜬다

기사승인 2011-11-03 10:08:01

[쿠키 연예] ‘인디계의 아이돌’ 십센티(10cm)가 대중음악 축제 ‘Concert 과천에 가면…’(이하 ‘과천에 가면’)에 참여한다.

‘과천에 가면…’은 정부종합청사, 대공원, 경마장 등 행정 및 문화의 도시 과천의 특성에 맞춰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대중음악 공연’을 모토로 30~50대 관객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매년 기획 공연된다.

지금까지는 강산에, 안치환, YB,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이승화 등 최고릐 라이브 뮤지션들이 처총되어 과천은 물론 근교 지역 공연 팬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십센티 공연은 ‘10CentiMental’이라는 타이틀로 십센티만의 10가지 감성을 담아 섬세한 연주와 보컬 그리고 솔직한 가사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공연으로 십센티의 첫 번째 전국투어 중 과천공연인 동시에 ‘과천에 가면…’ 2011년 공연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축제로서,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라이브 뮤지션의 무대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의 공연을 기획해 명실공이 최고의 대중음악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 데뷔 첫 전국투어 공연 중인 십센티의 이번 ‘과천에 가면…’은 오는 11월 12일(토) 1회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무붕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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